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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이 검찰이 다시 신청한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을 또 불허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공지를 통해 구속 기간 연장이 불허됐고, 사유는 어제(24일)와 비슷한 취지라며, 추후 진행되는 사항이 있으면 바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공수처 검사가 수사한 뒤 기소를 요구한 사건에 대해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연장을 불허한 바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공수처에서 송부 받은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를 진행했던 과거 사례 등에 비추어 보면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인정된다며 연장을 재신청했지만 결국 불허됐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모레(27일)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내일(26일)쯤 윤 대통령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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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검찰은 공수처에서 송부 받은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를 진행했던 과거 사례 등에 비추어 보면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인정된다며 연장을 재신청했지만 결국 불허됐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모레(27일)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내일(26일)쯤 윤 대통령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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