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구속기소는 무리...즉각 석방하라"

윤 대통령 측 "구속기소는 무리...즉각 석방하라"

2025.01.25.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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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이 구속 기간 연장 재신청을 불허한 데 대해, 윤 대통령 측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25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선택은 대통령의 즉시 석방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검찰이 구속 연장을 신청한 것은 공수처 수사가 미진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도 구속 기소를 강행한다면 실체적 진실 발견의 의무를 포기하고, 검찰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가 될 거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기소를 강행한다면 이후 벌어질 모든 사태의 책임을 공수처와 함께 지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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