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검찰, 기소대행청으로 전락...각본대로 기소"

윤 대통령 측 "검찰, 기소대행청으로 전락...각본대로 기소"

2025.01.26.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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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오늘(26일) 검찰의 구속 기소 처분과 관련해 검찰이 스스로 공수처의 기소 대행청이자 정치권의 시녀로 전락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결코 내란죄가 될 수 없다며 검찰은 공수처의 불법을 수사하기는커녕 짜인 각본대로 대통령을 기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이어, 이제 사법부에서 진실을 밝힐 차례라며 온갖 위법 수사와 불법행위로 점철된 수사의 위법성을 치열하게 밝혀내고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를 내란으로 처벌하려는 내란 몰이의 실체를 국민 앞에 낱낱이 드러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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