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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부터 전국에 내려진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해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대설 대처 중대본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비상근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7일 밤 10시 대설경보 지역이 확대되면서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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