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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낮 1시 반쯤 인천시 학익동에 있는 타이어 수리점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짜리 건물 일부와 내부에 보관하고 있던 타이어 등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천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구조라 진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피해 규모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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