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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당일에도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모친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이 긴급 체포됐고, 빌라에 살던 30대 남성이 폭발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빌라 창문 곳곳이 깨져 있습니다.
외벽까지 일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닥에 파편이 가득합니다.
오전 11시 반쯤, 경남 진주시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 주민 : 폭발음이 나서, 나가 보니까 빌라 2층이 폭파돼서….]
폭발이 시작된 호실에 살던 30대 남성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도시가스 때문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검게 그을린 건물 안쪽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아침 8시 10분쯤, 서울 신당역 인근 3층짜리 건물에 불이 나면서 연기가 역사에도 유입됐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 열차를 30분가량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역사 관계자 : 승객들을 대피시켰죠. 초기에 셔터 내리고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낮 12시 10분쯤엔 김포시 통진읍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2동이 타면서 돼지 3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광주 학동 아파트에서는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살해한 64살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어머니를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촬영기자 : 진수환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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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에도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모친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이 긴급 체포됐고, 빌라에 살던 30대 남성이 폭발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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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빌라 창문 곳곳이 깨져 있습니다.
외벽까지 일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닥에 파편이 가득합니다.
오전 11시 반쯤, 경남 진주시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 주민 : 폭발음이 나서, 나가 보니까 빌라 2층이 폭파돼서….]
폭발이 시작된 호실에 살던 30대 남성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도시가스 때문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검게 그을린 건물 안쪽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아침 8시 10분쯤, 서울 신당역 인근 3층짜리 건물에 불이 나면서 연기가 역사에도 유입됐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 열차를 30분가량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역사 관계자 : 승객들을 대피시켰죠. 초기에 셔터 내리고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낮 12시 10분쯤엔 김포시 통진읍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2동이 타면서 돼지 3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광주 학동 아파트에서는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살해한 64살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어머니를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촬영기자 : 진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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