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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광주시에 있는 인쇄공장에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작업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계 장비가 일부 타고 건물 천장이 그을려 소방 추산 2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습니다.
소방은 인쇄 기계 전선이 끊어진 흔적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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