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건, 김용현 등 내란 공범 재판부가 심리

윤석열 대통령 사건, 김용현 등 내란 공범 재판부가 심리

2025.01.31.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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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내란 공범 담당 재판부에 맡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1일) 형사합의 25부에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과 조 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의 사건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윤 대통령이 현직 신분으로 구속 상태에서 기소된 점 등을 고려해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이 2차례 연속 불허되자, 별도 보완수사 없이 지난 26일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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