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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단 폭동 사태를 겪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신임 법원장을 맞이한 가운데, 본래 사법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사법기능에 대한 부당하고 불법적인 공격에도 소송기록을 비롯한 핵심기능을 무사히 보존했다며, 구성원 모두 흔들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는 본래 사법기능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계선 전 법원장이 지난달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돼 공석이었던 서부지법 법원장 자리에는 김태업 법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서부지법은 지난 18일과 19일 폭동 사태 이후 청사 방호와 안전을 위해 직원과 재판 당사자 이외에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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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는 본래 사법기능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계선 전 법원장이 지난달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돼 공석이었던 서부지법 법원장 자리에는 김태업 법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서부지법은 지난 18일과 19일 폭동 사태 이후 청사 방호와 안전을 위해 직원과 재판 당사자 이외에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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