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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1일) 10시 50분쯤, 경기 안양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판교에서 일산방향 수암터널 안에서 차량 24대의 타이어 등이 잇따라 파손됐습니다.
차들이 터널 안에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을 발견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가면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과 한국도로공사가 피해 차량을 터널 밖으로 이동시키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일대 교통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터널 안 CCTV를 통해 검은색 승용차가 터널 유지 관리를 위해 도로 측면에 설치된 시설물인 공동구를 들이받고 달아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CCTV와 피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해 처음 터널 안에서 시설물을 추돌한 차량을 쫓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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