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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 논란을 문제 삼으며, 스스로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어제(31일) 문 대행과 정계선·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회피 촉구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재판이 공정하단 신뢰는 내부에서 문제없다고 강변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예단을 드러내고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를 보인 세 재판관은 즉시 회피해 탄핵 심리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권과 윤 대통령 측은 최근 문 대행이 과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교류했고, 정계선·이미선 재판관은 가족이 진보단체나 국회 측 대리인단과 관계가 있다면서,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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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과 윤 대통령 측은 최근 문 대행이 과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교류했고, 정계선·이미선 재판관은 가족이 진보단체나 국회 측 대리인단과 관계가 있다면서,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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