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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뒤 첫 주말인 오늘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임예진 기자,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광화문과 여의도, 강남역 등에서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세종교차로와 대한문 구간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주축으로 탄핵 반대 집회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또,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개신교계 단체가 탄핵 반대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인근에서도 오후 2시부터 보수단체가 윤 대통령의 석방과 공소 기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측은 광화문 일대로 모이고 있습니다.
앞서 안국역에서 촛불행동이 집회를 연 데 이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4시부터 동십자교차로와 적선교차로 사이에서 모입니다.
비상행동은 집회 이후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종대로는 양방향 모두 전차로 통제되고 있고, 율곡로는 광화문 방향으로 향하는 차선이 모두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경찰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관 24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 차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혼잡도가 높아질 경우 차량 우회 등을 실시할 예정인데,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조해 자세한 교통 상황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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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뒤 첫 주말인 오늘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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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기자,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광화문과 여의도, 강남역 등에서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세종교차로와 대한문 구간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주축으로 탄핵 반대 집회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또,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개신교계 단체가 탄핵 반대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인근에서도 오후 2시부터 보수단체가 윤 대통령의 석방과 공소 기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측은 광화문 일대로 모이고 있습니다.
앞서 안국역에서 촛불행동이 집회를 연 데 이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4시부터 동십자교차로와 적선교차로 사이에서 모입니다.
비상행동은 집회 이후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종대로는 양방향 모두 전차로 통제되고 있고, 율곡로는 광화문 방향으로 향하는 차선이 모두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경찰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관 24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 차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혼잡도가 높아질 경우 차량 우회 등을 실시할 예정인데,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조해 자세한 교통 상황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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