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통신이용자정보 조회, 적법한 수사 과정"

검찰 "이재명 통신이용자정보 조회, 적법한 수사 과정"

2025.02.02. 오후 4: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 대표의 통신이용자정보 조회는 적법한 수사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이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고자 지난해 7월 3일 통신사에 가입정보를 조회했고, 이튿날 1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소환조사 또는 서면조사에 응한 사실이 없다며 1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의 통신이용자정보제공 사실 통지 문자를 공개하고 "끝이 없습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