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오늘 2심 선고

2월 3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3일) 나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경영권 승계 목적으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개입해 제일모직 주가는 의도적으로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는 낮춰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오늘(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는 임산부 등 예비부모와 아이를 키우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가 다니게 될 어린이집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오픈 데이를 오는 14일과 15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픈 데이에 참여하고 싶은 부모는 오늘(3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보육 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