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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4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 제일로에서 수도관이 터져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한전 사거리에서 중앙시장 사거리 방향 편도 2차선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
염화칼슘을 뿌려 흘러나온 물이 얼지는 않았지만, 이 일로 태평1동 1백 세대가량 수도 공급이 끊겼습니다.
누수 복구공사는 오전 9시쯤 마무리될 예정인데, 성남시청은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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