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 美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 점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美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 점검

2025.02.03.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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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대회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청장은 모레(5일)부터 사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개폐회식 현장과 국내 중소 기업인의 해외 진출과 수출 상담이 이뤄질 전시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에게 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참가자들이 이용할 호텔 객실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접근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 공간 확보 등 교통 대책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등도 점검합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장으로 매년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 명과 일반 참관객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애틀랜타 방문에 앞서 이 청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를 방문해 동포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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