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마약 흡입한 채 쓰러진 30대 남성 체포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에 취한 채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앞에서 대마를 흡입한 채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 주머니에서는 흰색 가루 형태의 대마가 발견됐는데, 체포 과정에서 A 씨는 경찰관의 얼굴을 밀치기도 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대마를 판매한 사람도 쫓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