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대통령 측,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증인 신청"

헌재 "대통령 측,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증인 신청"

2025.02.04.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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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추가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오늘(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일, 대통령 측이 김 전 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 31명 가운데 7명이 채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헌재는 국회 측이 신청한 증인도 7명 채택했다고 밝혔는데, 이 전 장관은 대통령 측과 중복되는 증인입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 측은 지난 2일 재판부에 투표자 수 검증을 다시 신청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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