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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는 오늘(4일) 일부 극우세력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배지를 단 조합원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노조는 극우 커뮤니티에서 배지를 단 마트 노동자들의 얼굴 사진과 사원 인트라넷 정보가 공유되고, 매장에 협박 전화까지 와 조합원들이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어떤 폭력을 저지를지 모른다며, 수사기관은 철저히 수사하고 이마트를 비롯한 회사는 표적이 된 사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트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근무복에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배지를 달고 일하는 배지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 등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지를 단 마트 노동자의 얼굴 사진과 매장 전화번호가 공유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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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근무복에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배지를 달고 일하는 배지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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