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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4일) 용인 에버랜드 주변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들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심야 시간을 이용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성 나들목과 에버랜드 외곽 등 8km 구간 도로에서 자신들의 차량으로 드리프트, 와인딩과 같은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드리프트는 차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해 제자리를 돌거나 코너를 지나치며 운전하는 행위를 의미하고, 와인딩은 굽은 도로를 미끄러지며 빠르게 달리는 행위로, 모두 도로 노면 손상과 함께 굉음을 유발하는 난폭운전에 해당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인 사이거나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대학생과 직장인, 무직자들로 주로 스포츠카를 이용해 운전하는 모습을 서로 촬영해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넘기는 한편 행정처분으로 벌점 40점을 부과해 모두 면허정지 조치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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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심야 시간을 이용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성 나들목과 에버랜드 외곽 등 8km 구간 도로에서 자신들의 차량으로 드리프트, 와인딩과 같은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드리프트는 차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해 제자리를 돌거나 코너를 지나치며 운전하는 행위를 의미하고, 와인딩은 굽은 도로를 미끄러지며 빠르게 달리는 행위로, 모두 도로 노면 손상과 함께 굉음을 유발하는 난폭운전에 해당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인 사이거나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대학생과 직장인, 무직자들로 주로 스포츠카를 이용해 운전하는 모습을 서로 촬영해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넘기는 한편 행정처분으로 벌점 40점을 부과해 모두 면허정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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