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교육부는 수도권의 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생들 사이 휴학을 강요했다는 사례가 신고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휴학계 제출 현황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매체에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방법으로 휴학계 미제출 학생들을 압박하고, 이들에게 직접 연락해 휴학을 강요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직 수사 의뢰는 하지 않았지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이용해 휴학계를 제출하도록 기획하거나 신입생들에게 연락해 휴학계 제출을 설득하는 등 의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휴학 강요 시도도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에 학사 정상화 방해 행위를 학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당부하고, 신입생 개인정보가 동의 없이 전달돼 사용됐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적극 안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휴학계 제출 현황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매체에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방법으로 휴학계 미제출 학생들을 압박하고, 이들에게 직접 연락해 휴학을 강요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직 수사 의뢰는 하지 않았지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이용해 휴학계를 제출하도록 기획하거나 신입생들에게 연락해 휴학계 제출을 설득하는 등 의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휴학 강요 시도도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에 학사 정상화 방해 행위를 학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당부하고, 신입생 개인정보가 동의 없이 전달돼 사용됐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적극 안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