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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국회의원을 끌어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하고, 지시를 받았다는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에 근거해 본다면 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4명이 1명씩 업고 나오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수천 명의 민간인이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계엄이 해제되고 군 철수 지시가 이뤄졌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겠냐고 말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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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상식에 근거해 본다면 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4명이 1명씩 업고 나오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수천 명의 민간인이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계엄이 해제되고 군 철수 지시가 이뤄졌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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