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구속된 피의자가 단일 사건 중 2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법원 폭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녹색 점퍼남 등 2명을 추가 구속해, 지금까지 모두 6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서부지법 폭동으로 구속된 인원은 지난 1997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출범식 폭력 시위로 195명이 구속된 이후 2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9년 해고에 반발해 폭력 시위를 벌인 이른바 쌍용차 사태로 구속된 64명보다 1명이 더 많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0명 안팎을 특정했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나머지 인원들을 추적하고 있어 구속 인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앞서 지난달 18일과 19일 사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전후로 일부 시위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경찰청은 법원 폭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녹색 점퍼남 등 2명을 추가 구속해, 지금까지 모두 6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서부지법 폭동으로 구속된 인원은 지난 1997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출범식 폭력 시위로 195명이 구속된 이후 2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9년 해고에 반발해 폭력 시위를 벌인 이른바 쌍용차 사태로 구속된 64명보다 1명이 더 많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0명 안팎을 특정했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나머지 인원들을 추적하고 있어 구속 인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앞서 지난달 18일과 19일 사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전후로 일부 시위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