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1년 연기

국가교육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1년 연기

2025.02.05.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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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동안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발표가 1년 연기됐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일정은 오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로, 시작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1년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국교위는 오는 5월까지 시안을 마련해 권역별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확정안 발표 시점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국교위는 원래 올해 3월에 확정안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전문위원 전면 교체 등으로 차질을 빚었습니다.

여야 추천으로 위원이 선임되는 국교위는 지난해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내부 갈등으로 자료가 유출되는 등 내홍이 심각했고, 결국 지난달 전문위원회가 재구성됐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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