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국회의 내란죄 철회, 내란몰이 자인"

윤 대통령 측 "국회의 내란죄 철회, 내란몰이 자인"

2025.02.05.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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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사유에서도 '내란죄'가 철회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내란 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늘(5일) 입장문에서, 국회 탄핵소추인단이 대통령에 이어 국무총리 사건에서도 내란죄를 철회한 것은 애당초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고 '내란 몰이'만 있었다고 자인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 절차가 지연되는 것도 공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짜여진 결론을 위해 절차를 무시해선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과 국무총리 탄핵 소추를 즉시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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