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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5일) 지난달 19일 서부지법 폭동 당시 법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법원 인근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법원 경내 안으로도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법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추가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유튜버나 보수단체 'MZ 결사대' 소속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A 씨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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