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자칠판 납품 비리 인천시의원 2명 소환조사

경찰, 전자칠판 납품 비리 인천시의원 2명 소환조사

2025.02.05.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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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된 인천시의원 2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는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앞서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 선정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원 2명과 더불어 납품업체 관계자 2명도 입건하고, 시의회와 업체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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