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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치면서 경기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 외벽에 6m 길이의 고드름이 발견됐다.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양주시 광사동의 한 초등학교 외벽 배수관에 6m 길이의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다리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약 1시간만에 고드름을 제거했다.
같은 날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한파로 인해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높은 곳에 생긴 고드름이 낙하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지난 2022년 군산의 한 주택에서 눈을 치우던 주민의 머리 위로 고드름이 떨어져 4cm 열상을 입기도 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양주시 광사동의 한 초등학교 외벽 배수관에 6m 길이의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다리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약 1시간만에 고드름을 제거했다.
같은 날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한파로 인해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높은 곳에 생긴 고드름이 낙하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지난 2022년 군산의 한 주택에서 눈을 치우던 주민의 머리 위로 고드름이 떨어져 4cm 열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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