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6시간 만에 완진

평택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6시간 만에 완진

2025.02.06. 오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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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아침 8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병아리 부화장에서 큰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부화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9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각각 오른손에 2도 화상, 얼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부화장 천7백 제곱미터 규모가 타면서, 병아리 20만 마리가 폐사하고 계란 420만 개가 탔습니다.

근처 건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소방관 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동원하는 등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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