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기운? 감염 전문가 "무조건 병원가라" 독감 사망 급증, 화장장 못 잡을 정도

감기 기운? 감염 전문가 "무조건 병원가라" 독감 사망 급증, 화장장 못 잡을 정도

2025.02.07.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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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2월 7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최근 독감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다. 구준엽 씨의 아내로 알려진 대만 배우 서희원 씨는 독감 판정을 받은 지 며칠 이후에 사망했고요. 중국의 한 신예 배우도 20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지 단순 감기처럼 보이지만 사망 위험을 높이는 독감 그리고 독감 합병증 감염내과 전문의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 전화 연결합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이하 신상엽): 예 안녕하세요.

◇박귀빈: 먼저 서희원 씨 사례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망 원인을 보면 독감으로 인한 폐렴 또 뭐 패혈증이 발생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신상엽: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독감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과 거기에 세균에 의한 폐렴 합병증 거기에 더해서 패혈증 세 가지가 더해져서 안타까운 결과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시작은 독감에서 시작을 했을 겁니다. 독감은 매우 침습적이기 때문에 한 보통 48시간 이내에 호흡기의 중요 방어벽을 다 깨버립니다. 그래서 증상 발생 후 48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서 호흡기 방어벽을 보존하는 게 중요한데 이게 되지 못한 경우는 1차 방어선인 호흡기 방어벽을 뚫고 세균이 들어와 가지고 세균성 폐렴을 일으킵니다. 그러면 결국은 독감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도 해야 되고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항균제 치료도 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폐렴만 문제가 되면 좋겠는데 전신 염증 반응인 패혈증이 동반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열이 오르고 호흡수 맥박수 오르고 혈압 떨어지면서 전신 장기의 기능이 다 떨어집니다. 그러면 기존의 항바이러스제 항균제에다가 패혈증 치료까지 이런 병원 입원해서 집중 치료를 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가 있는데 그게 또 상황상 쉽지 않을 수 있고 특히나 이렇게 의사소통이 원활치가 않고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 여행 시에 발생을 하면 사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박귀빈: 독감을 걸린 것부터 시작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폐렴까지 가고 또 치료 중에 패혈증까지 그렇게 보시는 건데 독감에 걸리는 경우 많지 않습니까? 어찌 됐건 안 걸리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런데 독감에 걸려서 그렇게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경우가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되나요?

◆신상엽: 사실 비율은 폐렴과 같은 독감 합병증을 막아주는 핵심 요소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독감 백신을 맞았냐 또 하나는 독감 증상이 생긴 후 얼마나 빨리 항바이러스제가 들어갔느냐 이 두 가지가 모두 다 갖춰진다고 그러면 사실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백신도 맞지 않고 증상이 생겼는데 항바이러스제도 48시간 이내에 들어가지 못한 경우는 고위험군의 경우는 상당수가 폐렴이나 뇌염, 심근염 이런 합병되는 그런 문제들로 인해서 굉장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박귀빈: 고위험의 경우 굉장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서희원 씨 사망 전에 그러니까 날짜로는 그렇더라고요. 20대 젊은 남자 배우가 중국의 한 20대 배우가 역시 독감으로 인해 사망했었다는게 또 뒤늦게 알려졌어요. 그런데 지금 서희원 씨도 그렇고 이 남자 배우도 그렇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던 고위험군이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일반인인 거잖아요.

◆신상엽: 예 맞습니다.

◇박귀빈: 이런 경우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신상엽: 지금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서희원 씨는 독감 합병증인 폐렴이 발생을 했고 그리고 20대 남자 배우는 독감 합병증인 뇌염이 발생을 해서 사망한 걸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독감에서 나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정부에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나이가 중요한하고 실제로 어린이나 임신부들은 폐렴 뇌염 심근염 이런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이 진짜 합병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젊고 건강한 분들도 다 괜찮냐 그건 아닙니다. 말씀드렸지만 폐렴이나 뇌염 같은 합병증이 오면 후유증도 남고 사망하는 경우도 사실 좀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종종 보게 됩니다.

◇박귀빈: 독감 합병증이라는 거는 어떤 증상 혹은 어떤 질병들이 있나요?

◆신상엽: 독감 바이러스가 폐에만 가는 게 아니라 심장이나 뇌에도 잘 갑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 특히 뇌나 이런 곳에 가서 급성 뇌증을 일으키게 되면 불과 하루 이틀 만에 사망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이런 심근염이 생겨가지고 심장의 박동에 문제가 생기거나 또 폐렴이 와서 호흡에 영향을 주거나 이런 것들이 고위험군에서는 드물지만 또 꽤 발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하면 이런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데 백신도 안 맞고 초기에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되지 않은 경우는 이런 합병증이 언제든 사실은 올 수 있습니다.

◇박귀빈: 일단 독감은 우리가 일반 감기하고 같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되는 거고 많은 분들이 그건 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백신을 좀 맞으시는 게 좋다 예방 백신 그리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 가서 항바이러스제 치료받으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판단하기가 어렵잖아요. 약간 몸살기 있고 감기 기운 있는 것 같고 이런 느낌으로 병원 가시는 분들이 아직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무조건 감기 기운 있으면 요즘에는 그냥 병원 가야 되겠네요.

◆신상엽: 아직은 독감이 유행이 끝나지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계속 유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독감은 일반 호흡기 감염증과는 달리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멀쩡하다가 갑자기 두통 근육통 고열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나오게 되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밤늦게라도 가셔가지고 요즘 24시간 하는 의원들도 있고 그러니까요 가면 바로 진단해 주거든요. 키트들이 있어가지고 진단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빠른 진단 후에 이제 뭐 이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게 되면 사실은 대부분은 하루 이틀 정도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박귀빈: 보통 독감인가 아닌가를 우리 일반인의 경우 판단할 때 저 같은 경우도 보면 고혈인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한 체온이 한 37도 38도 올라간다 그러면 독감인가 보다라고 생각을 할 것 같은데 이게 열이 오르지 않는 독감도 있습니까?

◆신상엽: 피곤하고 근육통이 오고 막 머리 아프고 이런 그런 몸살 기운도 상당히 흔하게 옵니다. 그래서 그러다가 나중에 열이 또 오르거든요. 대부분은 그래서 통상적으로 감기는 열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 비인두염이기 때문에 콧물 기침 이런 정도 증상이지 몸에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기에는 이런 몸살 기운이 나타난다고 그러면 한 번쯤은 독감을 감별 진단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귀빈:네 열이 오르지 않더라도 나중에 또 열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감기 기운이 있으면 병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지금 독감이 여전히 많이 유행하고 있나요?

◆신상엽: 지금 어느 정도의 정점을 찍고 어느 정도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를 하고 있는데 걱정되는 거는 학교가 개학을 시작했고 또 이제 독감 바이러스가 여러 유형이 있는데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기 시작하면 지금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던 유행이 봄철 중심으로 다시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박귀빈: 네 그렇죠 곧 3월 되고 신학기 되고 그러면 더 유행이 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좀 조심하셔야 되는데 이거 좀 여쭤보겠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요 초과 사망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일단 초과 사망률이 뭔가요?

◆신상엽: 국회 발표 자료는 작년 6개월간 의료기관 공백 기간 동안에 그 이전과 비교했을 때 사망자가 얼마나 늘었나 이런 부분들을 얘기하는 건데요. 실제적으로 이런 독감이나 코로나19는 사망률이 0.1% 정도가 됩니다. 근데 이게 적어 보이지만 상당히 좀 높은 게요. 독감 같은 경우 지금 이번 대유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최소 전체 인구의 10에서 20%가 감염이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라고 그러면 500만에서 천만 명은 사실 독감에 감염이 되고 천 명 중 1명이라고 해도 5천에서 만 명이 사망할 수도 있는 그게 불과 두세 달 사이에 사망할 수 있는 그런 거거든요. 조금 과다 집계가 됐다고 판단은 되지만 그런데 우리나라의 1년 사망자 수가 35에서 40만 그리고 폐렴 사망자가 매년 2만 5천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렇게 대규모 한 번의 독감 유행으로 어찌 보면 수천 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고 이런 부분들이 사실 이런 화장장 부족이나 이런 걸로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의료 공백 뿐만 아니라 이런 독감 코로나19의 감염병 이런 것들이 초과 사망자를 나타내는 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귀빈: 제가 그렇지 않아도 그걸 여쭤보려고 했던 거거든요. 초과 사망률이 높아졌다라는 자료가 나왔고 또 화장장이 부족한 실정이 됐다 이런 기사가 나와서 독감 확산세하고 연결되는 연결시키는 보도들이 있길래 실제 그러한지를 여쭤보려고 초과 사망률을 여쭤봤던 건데 가능성이 있단 말씀이시군요.

◆신상엽: 실시간으로 사망자 통계를 확인하는 건 누구나 불가능하지만 코로나19의 델타 유행 때도 우리가 경험했지만 화장장 포화로 인해서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그때 막 정부에서 행정명령도 내리고 그런데 지금 최근 독감 유행 상황에서도 거의 그와 비슷한 정도의 화장장에 그런 이용자 제한 이런 부분들이 생기고 있거든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지금 많은 분들이 요양원, 요양병원 집에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병원에서만 이런 통계를 집계하다 보면 이런 분들이 다 빠져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화장장에서는 다 잡히거든요. 그래서 화장장에 투하가 됐다 이러면 뭔가 초과 사망되는 뭔가 이벤트가 있다라고 판단을 하게 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독감이 이런 추가적으로 사망자가 많이 늘어나서 화장장을 포화시킨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청취자분이요. ‘독감 증상 일반 동네 병원에서도 확인이 가능한가요?’ 질문 주셨네요.

◆신상엽: 예 확인 가능합니다. 동네 병원 가시면 한 5분에서 10분 안에 키트로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또 다른 청취자분은 ‘이전에 독감보다 더 심하다는 얘기인가요? 예방 접종 안 했는데 큰일 났네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전에 독감보다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나요? 여러 가지 뭐 확산세나 이런 거 봤을 때?

◆신상엽: 독감 바이러스가 중증도가 올라가거나 전파력이 더 올라가거나 그런 건 아니고 원래 돌던 그런 독감 바이러스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면역 상태가 독감 노출 빈도가 떨어지는 그런 상황에서 좀 길게 좀 대규모로 증상자가 나타나면서 거기에 비례해서 합병증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우리 주변에 확인이 되면서 이게 좀 더 위험한 거 아니냐 이렇게 느껴지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네 청취자분께서 ‘독감 무섭네요. 여태까지 독감 예방접종 해본 적이 없는데 내년부터는 꼭 맞아야겠어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런 말씀 이런 문자를 보내셨는데 예방접종 안 하셨다면 지금이라도 하시는 게 좋겠네요?

◆신상엽: 예 맞습니다. 지금 독감 유행이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3~4월까지는 갑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말씀드렸지만 학교 개학이나 새로운 유형 바이러스가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면 다시 또 증가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다 꼭 맞으셔야 된다 이런 개념은 아니고 아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나라에서 무료 접종을 해 드리거든요. 이런 고위험군들은 좀 맞으셨으면 좋겠고 또 이런 해외 나가시는 분들도 사실 해외에서 의료 접근성 떨어지거든요. 이런 분들 또는 외교관이나 해외에서 중요 비즈니스 하셔야 되는 분들 독감 걸리면 사실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좀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되시는 분들 독감 예방 접종하시는 게 좋고 해외에 나가시는 분들 독감 예방 접종하시는 게 좋고 그 외에 건강한 일반적인 분들은 혹여라도 감기 기운이 있으면 바로 병원 가셔야 된다. 독감이어도 항바이러스제 바로 치료 들어가면 괜찮지만 그걸 그냥 놔두면 큰일 날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죠?

◆신상엽: 네 맞습니다.

◇박귀빈: 예 독감 유행 한 3~4월쯤까지 간다고 갈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4월 좀 지나야 좀 안심할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신상엽: 3~4월이 지나봐야 이 유행 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유행 전에 독감 유행이 22개월간 지속됐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얼마큼 더 오래 갈지는 추정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3 4월 정도까지는 안심하기 어렵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박귀빈: 알겠습니다. 끝으로 독감 또 폐렴 예방하기 위해서 어쨌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당부하고 싶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신상엽: 국가 예방 접종 대상인 분들 중에 독감 접종 안 하신 분들은 지금도 안 늦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접종하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같이 하게 되면 그 역시도 세균성 폐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이 고려하셨으면 좋겠고 일반 국민들은 마스크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이런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박귀빈: 예 계속 질문들이 들어와가지고요. 청취자분이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요?’ 라고 문자주셨어요

◆신상엽: 저는 쓰고 다닙니다.

◇박귀빈: 마스크 쓰셔야 되네요. 마스크만 써도 충분히 감염 예방할 수 있습니까? 전염되는 거

◆신상엽: 지금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의 거의 8~90%까지는 마스크만 제대로 착용해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그 마스크 KF 80 이상 94 이런 거 써야 되나요? 아니면 일반 마스크도 괜찮아요?

◆신상엽: 글쎄 일반 국민이라면 kf-ad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KF94는 숨 쉬기가 힘들어서요.

◇박귀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상엽: 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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