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 증인채택...13일 신문

헌재,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 증인채택...13일 신문

2025.02.07.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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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재판부 직권으로 조 경비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오는 13일 오후 5시에 신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이진우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내부에 있는 인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아 부하들에게 전달하고, 특수전사령부가 국회의원들을 데리고 나가는 통로를 만드는 걸 도와주라고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아울러 헌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증인 신문이 예정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국회와 윤 대통령 측 쌍방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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