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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이웃집에 몰래 들어가 녹음기를 설치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지난 4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신림동에 있는 빌라에서 이웃집에 침입해 녹음기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개 세대에서 녹음기 여러 대를 발견해 회수했는데, 일상적인 대화뿐 아니라 성적인 내용도 녹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이웃집 현관문 근처에 카메라를 달아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아무도 없을 때 집에 침입해 녹음기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초범이라는 이유로 어젯밤 기각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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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웃집 현관문 근처에 카메라를 달아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아무도 없을 때 집에 침입해 녹음기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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