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탄핵 찬반 집회 잇따라...교통혼잡 예상

서울 도심 탄핵 찬반 집회 잇따라...교통혼잡 예상

2025.02.08.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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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낮 시간대 광화문 일대 탄핵 찬반 집회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동십자교차로에서 적선교차로까지 집회를 연 뒤, 숭례문교차로를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전국 대학생 모임도 오후 2시 반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시국선언문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측 역시 낮 1시부터 세종교차로와 대한문 구간에서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장소 인근에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하는 등 교통을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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