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재산 신고' 김남국 전 의원 오늘 1심 선고

'허위 재산 신고' 김남국 전 의원 오늘 1심 선고

2025.02.10. 오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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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대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회에 허위로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심 판결이 오늘(10일) 내려집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0일) 오후 2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의원의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직전 가상자산거래소에 있는 예치금 100여억 원을 코인으로 구매해 재산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해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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