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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내란 선동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최근 구속된 특임 전도사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광훈 목사의 발언 맥락을 종합적으로 봐야 해 관련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전도사 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부지법 폭동 당시 법원에 침입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돼 옥중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서부지법 폭동을 내란 행위로 판단하지 않더라도 전 목사의 발언이 국가권력 배제나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했다면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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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서부지법 폭동을 내란 행위로 판단하지 않더라도 전 목사의 발언이 국가권력 배제나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했다면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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