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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안건 심의를 앞두고 회의장이 있는 14층 점거에 나섰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찰 통제로 해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0일) 아침부터 인권위에 모여 윤 대통령 옹호 안건 심의가 정상적으로 열려야 한다며 회의장을 지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충돌 우려를 이유로 퇴거를 요청하자, 이들은 오후 1시 반쯤 점거를 풀고 주차장과 계단 등으로 철수했습니다.
인권위 건물 1층 앞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 일부가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권위 무단 침입과 인권위 직원 공격을 암시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경찰은 경력 60여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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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권위 무단 침입과 인권위 직원 공격을 암시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경찰은 경력 60여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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