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오늘 1심 선고

[미리보는 오늘] ’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오늘 1심 선고

2025.02.11.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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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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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그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4살 서동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1일) 나옵니다.

서동하는 지난해 11월 전 여자친구 A 씨를 스토킹하다가 신고당하자, 보복을 목적으로 A 씨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이를 말리던 A 씨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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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을 갔던 초등학생이 사고로 숨져 과실 혐의로 기소된 인솔 교사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1일) 나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오후 2시, A 씨 등 현직 교사 두 명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A 씨 등 이들 교사가 과실이 있다며 금고 1년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이에 대해 교육계는 "교사 힘으로 막을 수 없는 불의의 사고"였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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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 4곳을 공모합니다.

지역필수의사제는 소아과 등 필수과 의사가 지역에 살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하도록, 정부는 수당을, 지자체는 주거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지자체 4곳에서 8개 과목 전문의 96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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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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