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호송차, 아침 8시 32분 구치소 출발
호송차, 경호 받으면서 28분 만에 헌재 도착
헌재 주변에 모인 지지자들…윤 대통령 석방 촉구
호송차, 경호 받으면서 28분 만에 헌재 도착
헌재 주변에 모인 지지자들…윤 대통령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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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다섯 번째 직접 출석했습니다.
이번에도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탄핵 찬반 양측이 모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침 8시 32분, 윤석열 대통령이 탄 파란색 호송차가 경호 차량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줄줄이 빠져나옵니다.
오전 10시 탄핵 심판 변론 시작에 맞춰 이른 아침 구치소를 나선 겁니다.
경호를 위해 일부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헌법재판소에 도착하기까지 28분이 걸렸습니다.
지지자들은 헌재 주변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저녁부터는 탄핵 찬성 측도 집결해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거짓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45개 부대를 배치하고 안전펜스와 차벽을 설치해 양측의 충돌에 대비했습니다.
변론기일이 종료되기 전 퇴정한 윤 대통령은 오후 6시 46분, 구치소를 나선 지 10시간 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촬영기자 : 정진현, 진수환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우종훈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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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2분, 윤석열 대통령이 탄 파란색 호송차가 경호 차량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줄줄이 빠져나옵니다.
오전 10시 탄핵 심판 변론 시작에 맞춰 이른 아침 구치소를 나선 겁니다.
경호를 위해 일부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헌법재판소에 도착하기까지 28분이 걸렸습니다.
지지자들은 헌재 주변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저녁부터는 탄핵 찬성 측도 집결해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거짓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45개 부대를 배치하고 안전펜스와 차벽을 설치해 양측의 충돌에 대비했습니다.
변론기일이 종료되기 전 퇴정한 윤 대통령은 오후 6시 46분, 구치소를 나선 지 10시간 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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