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재활용 시범 사업 시작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재활용 시범 사업 시작

2025.02.12.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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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전동 이동 장치를 재활용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오늘(12일)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순환 이용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생산자에게 제품이나 포장재의 폐기물에 대해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에 해당하지 않는 품목으로, 강화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자전거 14만여 대 분량을 재활용해 철과 알루미늄 등 3,400톤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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