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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는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가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등 내란 혐의 피의자들의 공소장과 경찰 무전 지휘망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센터는 박 직무대리가 계엄 당시 중요한 국면마다 경찰 주요 간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행동지침을 정리해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었던 박 직무대리가 조지호 경찰청장,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센터는 박 직무대리를 포함해 계엄 당시 국회 봉쇄 등과 관련해 경찰 경비라인 지휘부 등 5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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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박 직무대리를 포함해 계엄 당시 국회 봉쇄 등과 관련해 경찰 경비라인 지휘부 등 5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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