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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우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1.5톤 트럭이 방음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방음벽 파편에 맞은 차량 세 대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60대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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