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도시는 다르네!” 일곱째 복덩이 탄생, 아이 키우기 참 좋을고양

“대상 수상도시는 다르네!” 일곱째 복덩이 탄생, 아이 키우기 참 좋을고양

2025.02.13.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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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2월 13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2025년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 특례시와 함께하는데요.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술술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 조금 전에 들으셨죠? ‘괜찮아 다 잘될 고양!’을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동환 고양시장 (이하 이동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귀빈: 2025년 첫 코너의 주인공이신데요. 일단 먼저 우리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해 주시겠어요? 앞에 카메라 있습니다.

◆이동환: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지난 12월에 인사드리고 올해 처음 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귀빈: 네 시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괜찮아 잘될 고양 코너명 마음에 드십니까?

◆이동환: 아주 마음에 듭니다. 코너명 자체가 희망과 어떻게 보면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고 또 벌써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고양 시민 여러분께도 아마 좋은 기운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코너 이름처럼 우리 고양시가 모든 면에서 잘 되고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 됐으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네 괜찮아 잘될 고양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인사를 나누게 될 텐데요. 이 코너를 통해서 이 코너를 함께해 주시는 고양 시민분들도 당연히 시민분들 포함하여 우리 청취자분들 모두 이 방송 들으실 때마다 힘 좀 나시면서 하시는 일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시장님과 인사를 나누게 될 텐데 시장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려도 좋을까요?

◆이동환: 좋은 이름만큼 모든 게 잘 되고 또 새롭게 우리 도약할 고양시의 모습 매달 또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고양 성공 시대 그리고 또 시민 행복 시대를 만들어가는 우리 고양시의 주요 정책과 또 청취자 여러분께 도움이 될 소식들을 열심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소중한 의견 많이 주시고 또 따뜻한 응원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네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2025년도 어느덧 2월의 중순입니다. 새해 어떻게 맞이하셨어요?

◆이동환: 새해도 고양시의 발전과 또 108만 우리 고양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시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또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방향 이런 걸 점검도 했습니다. 업무 보고도 단순한 보고 자리가 아니라 또 직원들과 가까이서 직접 소통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도 가지기도 했습니다. 또 일방적인 보고 형식에서 좀 벗어나서 함께 의견도 나누고 그리고 미처 나누지 못하는 대화도 나누면서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요즘 참 기록적인 한파 폭설 있었죠? 겨울철 재난은 우리 시민들의 안전과 아주 직결되기 때문에 지자체 입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해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제설 작업이라든가 그다음에 한파 취약 계층 보호, 시설 동파 이런 예방 등 시민 불편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또 집중을 했습니다.

◇박귀빈: 네 그렇게 올해 새해를 맞이하셨고 바쁘신 중에 좋은 소식을 들으셨네요.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는데요. 고양시에 일곱째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고요?

◆이동환: 놀랍죠?

◇박귀빈: 다녀오셨다면서요?

◆이동환: 맞습니다. 고양시에서 일곱째 자녀가 탄생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201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고 그리고 귀한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직접 가족을 찾아뵙고 축하도 드렸습니다. 고양시에 이런 행복한 소식이 전해져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다둥이 가족 또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박귀빈: 아니 아이가 일곱이 있으신 거잖아요. 가보시니까 분위기가 어떤가요? 굉장히 다복할 것 같아요.

◆이동환: 다복은 기본이고요. 부자 된 것 같던데요. 기분에 이렇게 대가족 일가를 이룬다는 마음이 이런 거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또 실제로 요즘 자녀를 많이 낳지 않잖아요. 근데 그 가족은 벌써부터 미리 4자녀는 생각하고 일곱째 자녀까지..

◇박귀빈: 아니 그렇게 많은 자녀를 두시게 할 수 있는 그 동력은 뭐였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요즘에 뭐 너무나 여러 가지 지원도 좀 안 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저출산 모든 지자체마다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고양시에는 일곱째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을까 뭔가 비결이 있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이동환: 비결은 고양시에 와서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를 낳았으니까 고양시에 오니까 다둥이를 떠나서 아마 다자녀를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이유가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우리 대상을 받았습니다. 국가 브랜드 대상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대상을 받았는데 아마 그 분위기가 좀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박귀빈: 실제로 고양시 출산 지원 정책 정말 열심히 마련하셨잖아요. 그동안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환: 요즘처럼 이렇게 또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큰데 우리 일곱째 탄생된 것이 너무 이렇게 자랑스럽기도 하고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고양시에 여러 가지 지원책이 많이 있어서 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서 출산부터 양육까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를 했습니다. 셋째 이상의 가정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 원 이상을 하도록 했었는데 이걸 300만 원을 지원했었는데 넷째부터는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출산 가구를 위한 또 전월세 자금 지원도 시행하고 있고 아동수당이나 부모 급여 이런 것을 출산 가정에 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인정받아서 아까 말씀드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국가 대표 브랜드 대상 지난해 고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셨거든요. 그럼 다둥이 가정에서도 그 말씀을 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말씀 실제 들으셨어요?

◆이동환: 그 내용을 작년에 그렇게 또 시행을 했고 확대되는 거는 근데 그 이전에도 쭉 해 왔기 때문에 그건 도움이 됐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박귀빈: 그렇죠 다른 가정에서도 그런 가정이 생기면 이제 조금씩 마음이 좀 움직일 것 같습니다. 확실히 도움이 되고 실질적으로 이것이 연결이 되는구나 효과가 있구나 이런 생각들을 좀 하실 것 같아요.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신년 기자간담회 진행하셨어요.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는데요. 신년 계획 목표 어떻게 갖고 계세요?

◆이동환: 그동안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우리 고양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라든가 일자리 창출이 가장 핵심입니다. 고양시는 2030년까지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전역을 잇는 교통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봅니다. 고양시가 최종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서 지금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는 상황인데 일산 테크노밸리나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등 자족 기반을 적극 활용해서 그동안 이루어내지 못했던 신규 일자리 2030년까지 30만 개를 지금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그리고 또 확장을 위해서는 교통이 참 중요한데 지난해 12월 개통한 GTX-A 우리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고양시 전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순환 교통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박귀빈: 고양 시장님이 지난번에도 나오셔 가지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이야기들을 해 주셨거든요. 그러
니까 자족 도시 어 한 번 더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동환: 사실 고양시가 그동안 1기 신도시 이후에 군에서 시가 되면서 실제로 시로서의 그런 어떤 요건을 갖추는 과정에 거의 대부분이 집만 지었다, 주택만 공급했다 할 정도로 산업 기반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베드타운이라고 얘기도 많이 합니다만 고양시에 가장 부족하고 그리고 갖춰야 할 분야가 바로 경제적인 자립, 자족인데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바로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을 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신청을 하고 하반기 정도는 최종 평가회를 통해서 최종 지정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 어떤 면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바로 경제자유구역에서 만들어 내야 된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나 방송 영상 밸리 같은 경우에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 공급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 제3전시장도 새롭게 또 공사가 시작이 되고 있고 그런 것들이 잘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 아마 자족도시 실현의 윤곽이 점점 뚜렷하게 나타나리라고 생각이 들고요. 자족 기반을 성공적으로 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바이오 정밀의료라든가 미디어 콘텐츠 그다음에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 이런 분야에 첨단 산업을 또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내야 된다고 봅니다. 아마 108만 우리 시민들이 또 바라기도 하고 미래의 행복감을 가져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내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오셨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 오신 성과들 결과들이 하나씩 이제 드러나는 것 같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순환 교통 체계를 만드신다고 앞서도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지난번 출연하셨을 때 GTX 개통 예정이었었거든요. 드디어 개통이 됐네요. 시장님.

◆이동환: 예 지난해 12월 28일 개통이 됐습니다.

◇박귀빈: 타보셨죠?

◆이동환: 예 탔습니다. GTX 개통 첫날 정말 감개무량하고 뿌듯하고 이 시작을 했던 시기가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회 그때 시작을 했는데 어쨌든 킨텍스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GTX를 탑승해 보니까 서울까지 가는 시간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도착했습니다.

◇박귀빈: 얼마나 빨라진 거예요 그러면

◆이동환: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GTX-A노선을 타고 킨텍스에서 출발하면 서울역까지 16분.제가 최고속도를 거기에 표시를 봤더니 네네 173km로 달리는 걸 봤어요. 그래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요. 그리고 정말 그거 보면서 가슴 뿌듯한 느낌을 가졌는데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인해서 시민들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또 시간도 줄어들지만 편리함도 있고 그래서 쾌적함도 갖추고 있어서 그 순간에 또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거 정말 멋진 교통의 혁명을 가져왔구나.

◇박귀빈: 시민분들 뭐라고 하세요?

◆이동환: 너무 좋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대부분은 아마 그 속도에 놀라워하시기도 하고 그리고 소리도 소음도 조용합니다.

◇박귀빈: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경제적 효과들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이동환: 엄청납니다. 우리가 보통 이렇게 하다 보면 교통망이 중요한 이유가 아무래도 또 시간적인 단축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도시 개발이나 경제 활성화를 또 이끌어내기도 하고 아무래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자족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자족시설을 조성하고 첨단 산업도 유치하면서 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그리고 새로운 경제적인 여건도 마련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고양에서 살고, 고양에서 일하고 그래서 자족 도시를 만드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데서 더 의미가 있을 것 같고 GTX-A노선을 통해서 그동안 서울로 많이 가서 활동을 했다면 거꾸로 서울에서 고양으로 많이 와서 활동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얘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만들려고합니다.

◇박귀빈: 많이들 가실 것 같고 지금 GTX가 개통이 된 만큼 같이 연결해서 버스 노선이라든가 뭐 주차장이라든가 이런 것도 다 함께 같이 마련하시는 거잖아요?

◆이동환: 맞습니다. 지금 주변 지역에 킨텍스역 그리고 또 대곡역 지역의 주변의 연계 대중교통 체계는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또 노선도 더 확충하고 이용하는 데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버스도 더 확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오늘 괜찮아 잘될 고양을 치면서 문을 연 라디오 시장실 첫 번째 시간이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이제 한 달에 한 번 오실 거니까 다음에는 꽃 피는 봄에 오시네요. 그때는 뭐 향기로운 꽃 소식도 가지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이동환: 우리가 아시겠지만 고양시가 또 꽃의 도시입니다. 국제 꽃 박람회 아주 유명합니다. 다음번에는 와서 꽃 박람회에 관련해서 벌써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따뜻한 봄날이기 때문에 고양시의 활기찬 소식들을 기대해 주시고 유익하고 알찬 이야기를 또 채워나가겠습니다.

◇박귀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괜찮아 잘될 고양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님과 함께했는데요. 한 달 뒤에 또 뵙겠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이동환: 또 뵙겠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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