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원 심리검사 도구 상반기 배포

교육부, 교원 심리검사 도구 상반기 배포

2025.02.13.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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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전체 교원을 상대로 정신건강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최근 교사용 '맞춤형 심리검사 도구'를 개발해 올해 상반기 안에 온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검사는 단축형, 기본형, 심화형 3단계로 구성돼 교사들은 인터넷 접속만으로 본인이 원하는 단계에서 자가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육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지원 방안의 하나로 매년 1월을 심리검사의 달로 지정해 점검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교원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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