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탄핵 찬성 집회도 열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탄핵 찬성 집회도 열려

2025.02.14. 오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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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어제(13일) 출범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과 역사강사 전한길 씨 등이 참석해 헌재에 탄핵안 기각을 촉구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가 단장을 맡은 국민변호인단은 지난 3일 모집을 시작해 출범식이 열릴 때까지 15만여 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촛불행동이 탄핵 찬성 '촛불문회제'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헌재가 윤 대통령을 조속히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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