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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20일로 지정된 10차 변론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신청한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받아들일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대통령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한 뒤 재판관들의 평의가 있었지만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 평의 결과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9차 기일 전에 공지될 수도 있지만, 변론 과정에서 재판부가 직접 공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앞서 오는 20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번째 변론을 열기로 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 측은 내란 혐의 형사 재판과 구속취소 심문이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기일을 변경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헌재에 제출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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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앞서 오는 20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번째 변론을 열기로 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 측은 내란 혐의 형사 재판과 구속취소 심문이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기일을 변경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헌재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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