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 부천시에 있는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오늘(16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가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법원은 서류 심사로만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3일 아침 7시쯤 경기 부천시에 있는 노래방 직원인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인천 서구에 있는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목 부위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어젯밤(15일) 서울 신림동에 있는 주점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오늘(16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가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법원은 서류 심사로만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3일 아침 7시쯤 경기 부천시에 있는 노래방 직원인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인천 서구에 있는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목 부위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어젯밤(15일) 서울 신림동에 있는 주점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