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는 20일로 지정된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는 아직 결론 내린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이같이 말하며, 내일(18일) 9차 변론기일에서 관련 일정이 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청구인 출석 의무는 없는 만큼, 윤 대통령이 출석하는지 여부에 따라 절차 진행이 달라지지는 않을 거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공보관은 지난 15일 국회 측이 변론기일 변경에 반대하는 취지의 절차 진행 의견서를 냈다고도 밝혔는데, 국회 측은 의견서에서 윤 대통령 형사재판 일정이 오전에 진행되는 만큼 오후 탄핵 심판 변론기일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윤 대통령 측은 20일에 내란 혐의 형사 재판과 구속취소 심문이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기일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이같이 말하며, 내일(18일) 9차 변론기일에서 관련 일정이 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청구인 출석 의무는 없는 만큼, 윤 대통령이 출석하는지 여부에 따라 절차 진행이 달라지지는 않을 거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공보관은 지난 15일 국회 측이 변론기일 변경에 반대하는 취지의 절차 진행 의견서를 냈다고도 밝혔는데, 국회 측은 의견서에서 윤 대통령 형사재판 일정이 오전에 진행되는 만큼 오후 탄핵 심판 변론기일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윤 대통령 측은 20일에 내란 혐의 형사 재판과 구속취소 심문이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기일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