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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노인의 68%는 자택에서 임종을 희망하지만, 실제로 70%가량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지난 2023년 사망한 장기요양 등급 인정자 16만 9천943명 가운데, 요양병원에서 숨진 사람이 36%, 종합병원은 22.4%로, 의료기관 사망자가 72.9%에 달했습니다.
자택에서 임종을 맞은 사람은 14.7%, 시설은 12.4%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2023 노인실태조사에서 돌봄수급노인 3천32명 가운데 67.5%가 자택에서 임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현실은 다른 겁니다.
또, 2023년 숨진 장기요양 노인 중 59.7%가 사망 전 한 달간 연명 의료를 받았고, 연명 의료 중단 결정을 이행한 사람은 7.6%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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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서 임종을 맞은 사람은 14.7%, 시설은 12.4%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2023 노인실태조사에서 돌봄수급노인 3천32명 가운데 67.5%가 자택에서 임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현실은 다른 겁니다.
또, 2023년 숨진 장기요양 노인 중 59.7%가 사망 전 한 달간 연명 의료를 받았고, 연명 의료 중단 결정을 이행한 사람은 7.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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