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D
상습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가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1심에서 선고한 형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에 필요한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0여 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유 씨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1심에서 선고한 형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에 필요한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0여 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유 씨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