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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8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에 있는 양계장에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닭 3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양계장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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